1월 14일 맨체스터시티 브라이턴 무료중계

20-21 EPL 맨체스터시티 브라이턴 무료중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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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체스터 시티

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컵 준결승전에서 0-2 완승을 챙겼다.

최근 공식 13경기에서 10승 3무를 기록,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.

무엇보다 데 브루잉, 귄도안을 포함한 코어 옵션들의 페이스가 살아났다.

물론 악재다 있다. 아게로(FW, 코로나 19 자체 격리)가 약 열흘 간 출전할 수 없다.

헤수스(F와 포덴, 마레즈가 1-2선 삼각 편대로 나설 공산이 크다.

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배제됐던 워커와 토레스 역시 활용될 수 있으며,

스털링 과 아케, 라포르트 카드는 정밀 진단을 위해 이번 일정에서 뛰기 힘들 것 같다

브라이턴

벌써 리그 8경기 5무 3패다.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단 2승만을 취했을 뿐,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. 중-하위 전력으로 분류되지만, 그래도 끈끈한 수비 밸런스를 바탕으로 무승부 획득 빈도를 늘려왔다

다만 현 시점에서 이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것은 확실히 무리다. 차와 포를 모두 상실했다. 웰벡(FW, 무릎 부상), 코널리(FW, 허벅지 부상), 랄라나(AMF, 경미한 질병), 야한바크시(AMF, 경미한 질병) 심지어는 ‘소년 가장’ 램프티(AMF, 허벅지 부상)까지 잃었다. 올 시즌 철저한 역습 위주의 운영 방침을 바탕으로 팀 컬러를 쇄신했다. 언급한 첨병들의 결장은 그야말로 치명타다.

높은 지점에서의 강력한 1차 압박을 이겨낼 만한 물리적인 능력도 떨어진다. 3선의 중심 축을 도맡을 수 있는 비수마(DMF, 경고 누적) 등의 이탈 변수도 아쉬운 악재라고 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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