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 30일 KB손해보험 우리카드 KOVO남자배구 중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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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전 경기(vs OK금융그룹)에서 1-3 승리를 따냈다. 이를 통해 연승에 성공했다. ‘케이타-김정호’ 좌우 쌍포가 50점 합작으로 승리를 견인했다. 두 자원의 공격 점유율이 86%로 상당히 높지만, 50%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꾸준히 득점을 생산했다. 또한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서브 득점이 요소요소에서 발생한다. 세터 황택의의 안정적 배급을 통한 좋은 공격, 센터진과 케이타에 의한 블로킹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효과적으로 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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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전 경기(vs 대한항공)에서 2-3 승리를 기록했다.

외구인 자원 알렉스는 직전 경기에서 41점으로 존재감을 뿜어냈다. 팀의 상승세 유지에 힘을 보탰다. 3라운드에서 58.28% 공격 성공률로 순도 높은 득점력을 자랑하다. 다만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나경복이 복귀 후 소화한 3경기에서 29점에 그치고 있다. 나경복 부진으로 이번 경기 역시 알렉스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.